홍상범 원장 소개

진료 중인 홍상범 원장

우리의 사명: 따뜻한 전문성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전문성으로 최선의 진료를 이어갑니다.

치과를 찾는 일이 누구에게나 편안한 경험은 아닐 것입니다. 낯선 진료 환경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소중한 치아를 과연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에 대한 걱정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치과는 환자분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조금이나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자신의 치료를 함께 이해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는 치과를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진료 철학은 ‘따뜻한 전문성(Compassionate Professionalism)’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따뜻함은 단순한 친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불안과 그로 인한 필요를 먼저 헤아리고 한 사람의 삶과 마음을 존중하는 공감과 배려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오랜 학문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책임 있게 진료하는 전문성이 함께할 때, 그것이 바로 서울 아르케 치과의 따뜻한 전문성입니다.

깊이 있는 학문, 환자를 위한 전문성

홍상범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교정과 임플란트의 임상 분야와 치과 재료학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으며, 박사과정에서는 하버드와 연계된 MIT의 연구 환경에서 임플란트 재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박사논문을 완성하였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과정은 치과 치료를 보다 넓고 깊게 바라보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치아의 형태와 기능뿐 아니라 교합과 안모의 조화, 임플란트의 생체적 특성과 재료의 물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고, 각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문성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성은 환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환자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 안전하고 좋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진료

그리고 좋은 진료는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치과의사라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세심한 진료 준비와 어시스트, 감염 관리와 환자 관리, 치료 후의 지속적인 관리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환자를 위해 여러 사람이 함께 마음을 모아야 비로소 좋은 진료가 완성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치과의 구성원을 단순한 직원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온 것 중 하나는 실력과 인격을 함께 갖춘 좋은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환자를 존중하고, 동료를 배려하며,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치과의사는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지만, 그 치료가 환자에게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모든 스태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한 사람의 환자를 위해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것. 그러한 협동과 신뢰의 문화가 우리 치과가 추구하는 진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환자분께서 진료실에서 느끼시는 편안함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많은 손길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진료를 만들어가는 것. 이것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따뜻한 전문성’의 중요한 의미입니다.

25년, 한 자리에서 쌓아온 신뢰

학업을 마치고 귀국하여 이곳에 치과를 개원한 지도 어느덧 25년이 넘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한곳을 지키며 오랜 시간 진료한다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치의학을 공부하고 새로운 기술과 재료를 익히면서도, 한 분 한 분의 환자에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진료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우리를 찾아주셨던 환자분들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처음 찾아왔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다시 찾아오고, 오랜 시간 치료와 관리를 함께해 온 환자분들이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쌓여온 시간 속에서 오랫동안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한 가지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치과는 치료를 잘하는 곳을 넘어, 오랫동안 믿고 가족같이 자신의 건강을 맡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자에게 일방적으로 치료를 권하기보다 현재의 상태와 필요한 치료, 여러 치료 방법의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가장 좋은 길을 찾아온 것은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연령에 맞추어 치료하지 않고 기다려 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던 경우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한 환자와 그 가족을 오랫동안 관찰하며 함께 진료해 온 경험은 다른 환자들의 진료를 위한 예측 가능성을 높였고, 서울 아르케가 지향하는 따뜻한 전문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훌륭한 자원이 되었습니다.

치료받는 곳을 넘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

우리는 진료의 질이 진료실 안에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치과를 방문하는 순간부터 환자의 긴장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질 수 있도록 저희 치과에는 작은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아내와 함께 예술 작품을 소개하며, 환자분들이 잠시 작품을 바라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술이 주는 아름다움과 질서, 균형감이 낯선 치과 공간에서도 자연스럽게 마음의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단순히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얼굴과 표정, 자연스러운 미소와 조화를 이루는 치아, 그리고 치료 후에도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구강 환경까지. 기능과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따뜻한 전문성입니다.

홍상범 원장 학력 및 경력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학사 졸업 (1988)
  •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수료 (1993)
  • 뉴욕대학교 재료학 석사 졸업 (1995)
  •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 박사 졸업 (2000)